(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찬 바람 불면 신기루처럼 나타나 향긋한 봄의 맛을 내는 감태를 만나러 가로림만을 찾았다.
한반도의 서해 갯벌에 속하는 가로림만은 미국 동부의 조지아 연안, 캐나다 동부 연안, 북해 연안, 남아메리카 아마존 유역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곳이다.
갯벌 위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감태는 바다에 나는 가시파래의 일종인데 갈조식물 다시마묵 미역과의 해조류다. 2~3년간 생장하는 다년생 식물이며 전복의 주 먹이다.
감태는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호두, 바나나, 대추, 감자를 소량 먹으면 몸의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감태는 우유의 6배가 넘는 칼슘이 있고 미네랄과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감태는 떡국이나 전 등 여러 음식에 활용될 수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5 1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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