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둘째 임신’ 이지애의 완벽한 몸매가 포착됐다.
지난해 12월 이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나긴 하루였어요.. 그래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해서 참 좋았던 밤.. 공연 전에 무대 뒤에서 김희준 지휘자님과 한참을 얘기했는데 대한민국에서 음악하는 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고단함이 느껴졌어요.. 아름다움에는 왜 가시가 늘 함께하는 걸까.. 좀더 많은 분들이, 좀더 친근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요. 저녁마다 가족들이 잔디밭에 둘러 앉아서 클래식을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려면 주변에 공원이 더 많아져야겠고, 가족들이 모두 모여야겠고, 사장님들이 일찍 퇴근을 시켜주셔야 하는 건데. 아, 갈 길이 너무 머네요...;; #송년나눔드림콘서트 언제나 편안한 #KBS홀”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앉아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애기 엄마 맞나요”, “여전히 날씬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애는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애는 임신 15주차로 8월 출산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김정근과 이지애는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있다.
이지애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4년 프리랜서가 됐다.
김정근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17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