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임현주 아나운서가 최저시급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15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의 ‘극한체험’ 코너에서는 임현주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을 대신해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을 기준으로 12시간 안에 5만원 벌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미션을 받자마자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보았지만, 당장 일할 곳 찾는 것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알바계의 터줏대감인 편의점이다. 단순히 계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반품, 환불부터 멤버십 할인까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어 보였다.
두 번째로 도전한 식당 아르바이트에서는 생각보다 무거운 음식 나르기부터 도무지 외워지지 않는 테이블 번호까지 그녀를 고생시켰다. 자신만만하게 도전했다가 큰코다친 모습이었다.
안타깝게 미션을 실패해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놓친 임현주 아나운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그런 귀한 체험을 한 것 같다. 전국에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