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아내의 맛’ 김민, 이지호가 14년차 부부임에도 서로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 이지호 부부가 함께 식사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식사를 하며 남편 이지호는 “당신은 어떻게 유명해지고 싶냐”고 묻자 김민은 “사업가로 유명해지고 싶다. 연예인이 아닌 사업으로 유명해지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지호는 “난 이미 유명하다. 김민의 남편으로 유명하다. 당신이랑 결혼한 순간 이미 유명해졌지”라고 말해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그는 “가족이 생긴 이후로 영화 감독 일을 포기하고 사업을 시작해야 했다. 아직 영화가 하고 싶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진솔한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다정하게 저녁 식사를 즐겼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5 08: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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