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아침마당’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부부간 진땀 나게 하는 말말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가 ‘배우자의 언제 들어와?라는 문자에 드는 생각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상용은 “저에게는 외국어 같은 말이다. 젊은이들이 왜 그렇게 사는지 불쌍하기도 하다.언제들어와? 이런 얘기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52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데 살수록 진국이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51년째 지방공연만 다닌다. 아내는 지방공연이 밤에 끝났다면 자고 아침 일찍 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용의 나이는 1944년생으로 올해 나이 76세이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5 08: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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