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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프셰므 친구들, 익선동 방문해 멘붕에 빠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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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프셰므의 친구들이 한국의 핫한 맛을 체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3인방의 뜨거운 닭고기 수프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폴란드 3인방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숙소 근처에 위치한 익선동에 방문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오랜 비행의 여파 때문에 커피가 간절했던 친구들은 익선동에 도착하자마자 카페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익선동을 방문했을 때는 사람들로 붐비는 저녁 시간대. 

모든 카페가 만석이다 못해 대기 손님이 있는 곳도 보이자 친구들은 생소한 상황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동안 애타게 카페를 찾아 헤매다 겨우 빈 좌석이 있는 카페로 들어간 친구들에겐 또 다른 멘붕이 찾아왔다. 알고 보니 친구들이 들어간 곳은 카페가 아닌 밥과 술을 파는 퓨전 한식당으로 친구들이 애타게 바라는 커피는 팔지 않았다. 

이에 친구들은 “수수께끼네 여기에 차나 커피가 없다니”라고 말하며 허탈하게 웃었다.

한편, 마음을 가다듬고 본의 아니게 식사를 하기로 한 친구들에게 또 한 번의 멘붕이 찾아왔다. 메뉴판에 사진이 없어 어떤 음식인지 전혀 예상을 할 수 없는 상황. 

이에 친구들은 “뭐가 뭔지 모르겠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소스가 나오는지 모르겠네”라고 말하며 깊은 고민에 빠졌고 결국에는 사장님찬스를 사용해 고심 끝에 뜨거운 치킨 수프를 주문했다.

하지만, 어렵게 주문한 뜨거운 치킨 수프가 나오자 폴란드 3인방은 모두 깜짝 놀랐다.

친구들이 상상한 메뉴와는 전혀 다른 메뉴가 나왔기 때문. 조심스레 음식을 맛본 친구들은 “이 음식으로 사람도 죽이겠다”, “이 국물 진짜 끝내준다”, “이젠 폴란드 닭요리가 맛있다고 말 못 하겠네”라고 말하며 뜨거운 치킨 수프의 맛에 감동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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