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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로망스’ 시절 떠올리는 근황…‘원조 살인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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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원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김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팬미팅☆ 고맙구 즐거웠습니다♡ #2월11일 일본팬미팅 #후덕한 재원씨 #복많이 받으세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김재원이 담겼다. 그의 뽀얀 피부와 귀여운 미소가 ‘로망스’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김재원 인스타그램
김재원 인스타그램

김재원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데뷔, 이듬해 ‘로망스’에 출연해 김하늘과의 풋풋한 로맨스 연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살인미소’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내 사랑 팥쥐’, ‘황진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신의 퀴즈:리부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메구로 가죠엔’에서 김재원의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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