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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삶은 아름답다”…설경구, 영화제 출근길도 화보인 ‘지천명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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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설경구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바로 지금 #설경구 at #2019 #베를린국제영화제 그의 #공식행사 가는길 #영화 #우상 파노라마섹션 #9979 #한석규 #천우희 #이수진감독 #SeolKyungGu #꾸꾸 #ChunWooHee #film #idol #berlininernationalfilmfestival”이란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설경구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설경구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설경구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설경구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위해 독일을 방문한 설경구의 모습이 담겼다.

말끔한 정장을 입은 그의 모습은 느와르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그가 들고 있는 핸드폰 케이스 속 ‘그래도 삶은 아름답다’란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일상도 화보로 만드는 그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삶은 아릅답네요”, “네 제가 지금 독일 베를린으로 출발합니다”, “비주얼이 정말 미쳤다”, “관리자님 사진.zip 풀어주실 거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경구는 영화 ‘우상’으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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