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로채널’에서 아이린이 강호동이 편하다고 밝혔다.
14일 SBS ‘가로채널’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레드벨벳 아이린과의 대결에 나선 ‘강하대’ 강호동, 미슐랭 스타 셰프 김훈이를 만나 ‘빨간맛’을 맛보다는 ‘맛.장’ 양세형, 수제 케이크 제작에 나선 ‘금손TV’ 블랙핑크 제니&리사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강호동은 아이린에게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당시 단체사진을 찍을 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옆에 선 의미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김 위원장이 아이린 팬이다”, “다분히 의도된 배치였다” 등의 세간의 추측 또한 예로 들었다.
이에 아이린은 “그거는 일단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우왕좌왕하며 자리를 잡다가 사진을 찍고 나서 보니 이렇게 돼 있었다. 왜 거기 있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저 우연이었음을 명확히 한 것이다.
SBS 크리에이터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4 23: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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