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로채널’에서 아이린이 강호동이 편하다고 밝혔다.
14일 SBS ‘가로채널’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레드벨벳 아이린과의 대결에 나선 ‘강하대’ 강호동, 미슐랭 스타 셰프 김훈이를 만나 ‘빨간맛’을 맛보다는 ‘맛.장’ 양세형, 수제 케이크 제작에 나선 ‘금손TV’ 블랙핑크 제니&리사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강호동은 아이린에게 신동엽과 강호동 그리고 본인 중에 본인이 가장 편하다고 했다고 물었다. 대 놓고 ‘강빠’ 아니냐는 식으로 설레발을 치던 강호동은 돌아오는 아이린의 대답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린은 눈치를 보며 “그냥 오래 봤고 많이 뵈어서 그냥 편하다고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액면 그대로의 뜻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크리에이터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4 2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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