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서민갑부’에서 짚불삼겹살갑부를 만났다.
1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짚불삼겹살갑부를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겹살은 대한민국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인기음식이다. 나기운 씨는 68년 전통의 짚불삼겹살갑부다. 연 매출 4억을 벌어들이는 짚불삼겹살갑부의 식당은 전남 무안에 위치해있다.
현재는 짚불삼겹살갑부의 아들이 식당을 이어가고 있다. 갑부의 아들은 “볏짚은 3년 정도 건조한 볏짚을 사용한다. 그래야 최상의 맛이 나온다. 짚더미는 하루에 5~10개 정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짚불삼겹살과 곁들여 먹는 칠게장과 양파김치는 삼겹살의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고 한다. 후식메뉴인 게장비빔밥 역시 짚불삼겹살갑부가 운영하는 식당의 인기 메뉴다. 게장비빔밥은 채소와 밥을 섞은 밥에 고추장 대신 칠게장으로 맛을 낸 비빔밥으로 가격은 4000원이다.
짚불삼겹살갑부의 식당을 찾은 한 손님은 “반찬이 많아서 한정식 먹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40년이 넘은 단골손님은 “엄마 반찬 같다”고 말했다.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4 2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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