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어 우리와는 참 다른 콜롬비아를 찾았다.
14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당신이 꿈꾸던 그곳 콜롬비아’의 4부 ‘카리브해의 숨은 보석, 카르타헤나’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중남미 문화 연구가 국선아 씨는 뜨거운 열정과 낭만 가득한 칼리 살사축제 현장, 깊은 밀림 속 베일에 싸인 엠베라 부족 마을, 안데스 고원의 괌비아노 부족 마을, 남미 3대 아름다운 항구인 카르타헤나 등을 방문했다.
국선아 씨는 ‘토투모’(Totumo)라는 천연 머드 웅덩이에 향해 눈길을 끌었다. 토투모는 5,000년 동안 조개나 해조류가 썩어 만들어졌다. 머드에 몸을 담그면 가라앉지 않고 뜨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머드는 피부에도 좋아 그 인기는 휴일 없이 뜨겁다.
관리자 레오넬 씨는 “처음 아무도 알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이렇나 모양으로 솟아 오르더니 결국엔 머드가 넘쳐 흐르더라”라고 말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4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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