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커피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tvN에서 방송되는 예능이다.
‘커피프렌즈’가 화제인 이유는 바로 촬영에서 얻은 수익금을 다 기부한다는 취지 때문.
뿐만 아니라 ‘커피프렌즈’ 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커피프렌즈’ 촬영기간부터 제주도 카페 위치, 또 기부까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커피프렌즈’ 촬영기간은 지난해 12월 초 영업을 시작해 약 2개월 만에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커피프렌즈’ 측은 지난달 15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영업이 마감됐습니다. 그동안 ‘커피 프렌즈’를 아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해 촬영 종료를 알렸다.
유연석과 손호준 외에도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 유노윤호, 바로, 백종원, 엑소(EXO) 세훈 등이 ‘커피 프렌즈’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 영업에 힘을 보탰다.
‘커피 프렌즈 촬영기간’은 추측컨대 12월에 시작돼 1월 중순에 끝난 것으로 추측된다.
‘커피프렌즈’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는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 보여준 영상미를 ‘커피 프렌즈’에서도 살렸다.
‘커피프렌즈’ 귤밭이 배경이 되는 카페이자 과거 감귤 창고였던 촬영지의 정확한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791이라고 나와있다.
이곳은 촬영 전에도 귤 밭이 있는 사유지였으며, 카페는 귤 창고로 사용됐다. 촬영은 끝났지만 끊임없이 관객들이 찾아와 귤 밭과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제작진은 이곳을 4월까지 임대해서 아직 ‘커피프렌즈’가 관리하고 있다.
tvN 관계자는 “방송 후 ‘커피 프렌즈’ 카페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 중이다”고 했다.
또한 ‘커피 프렌즈’ 기부금은 아직 정확하게 어디에 기부할 지 정해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