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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거제 살인사건 피의자 징역 20년, 유족은 법정 최고형 진정서 제출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2.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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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지난해 경남 거제에서 50대 여성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 박 모 씨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잔혹한 범죄라며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14일 ‘사건반장’에서 판결 과정을 살펴봤다.

사건은 작년 10월 발생하면서 공분을 샀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박 씨의 엄벌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고 41만 명이 동의했다.

박 씨는 만취 상태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당시 차량을 끌고 갔던 3명의 목격자는 만취 상태는 아니고 술 냄새만 났다고 증언했다.

당시 박 씨는 목격자들에게 자신을 경찰이라고 거짓말까지 하며 70여 차례나 폭행을 이어갔다.

박 씨는 범행 전에 사람이 죽었을 때를 검색하는 등 범행 장소를 물색한 정황도 나온 바 있다.

박 씨는 반성문을 통해 가정 형편을 호소하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다. 유족들은 진정서를 제출해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달라고 호소했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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