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레이니(LANY)가 8월에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14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밴드 레이니(LANY)가 8월 내한 공연을 개최해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4년 밴드 결성 이후 독자적으로 선보인 데뷔 EP ‘Acronyms’로 공개된 싱글 ‘ILYSB’는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I Love You So Bad(너무 지독하게 너를 사랑해)’라는 제목처럼 로맨틱한 감정을 담은 가사와 상반되는 경쾌한 리듬이 4천만에 가까운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고 이후 새롭게 선보인 ‘ILYSB (Stripped)’는 국내에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팝 차트에서 4주간 Top 100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Thru These Tears’와 ‘I Don’t Wanna Love You Anymore’ 곡은 사랑의 상처를 노래하면서도 희망적인 사운드로 이별의 고통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그들은 전 세계 곳곳에서 단독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2017년에 밸리 록 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은 이들은 성공적인 첫 무대를 마쳤고 이후 단독 내한공연 무대와 지난해 4월 공연까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아낌 없는 팬 서비스로 팬들과 진한 교감을 나눈 바 있다.
레이니의 이번 내한공연은 8월 8일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2월 21일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ticket.yes24.com, 1544-6399)에서 단독 판매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2월 20일부터 21일 오전 8시 59분까지 라이브네이션 공식 홈페이지(www.livenation.kr)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