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 ‘노트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노트북’, 노트북 영화가 이슈를 끌고 있다.
영화 ‘노트북’ 줄거리는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사람.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또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소설가가 되기 전 한 제약회사의 직원으로 활동 중이다가 평소 꿈인 소설가가 되어야겠다 결심하고 이야기 소재를 찾고 있었다. 그러다 아내로부터 아내의 조부모와 관련한 러브스토리를 듣게 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해 1996년 소설을 출간한다.
특히 ‘노트북’의 러브 스토리의 실제 주인공은 영국인 부부 잭 포터, 필리스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 시작은 영화와 조금 다르지만 1941년 10월 4일 한 댄스홀에서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된다.
이 두 사람은 사귄지 1년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