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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 인디에프, 최대주주 글로벌세아 보통주 장내매도 영향으로 급락…신원-좋은사람들 동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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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여성용 정장 제조업체 인디에프의 주가가 급락해 주목받고 있다.

인디에프는 14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6.55% 하락한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인디에프는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가 보통주 650만주를 장내매도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또한 인디에프와 함께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좋은사람들과 신원 역시 각각 5.71%, 5.9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80년 설립된 인디에프는 1989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2017년 매출액은 2,010억 7,94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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