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뉴욕증시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면서 주요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6% 상승한 25,543.27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미 예산안 등 무역협상에 관한 이슈를 주시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15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양국 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전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협상 마감기한을 연기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마감기한 내에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더라도 관세율 인상 등의 조치 없이 단기간 내 합의가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4 1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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