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4일 영화 ‘마더’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출연 배우 천우희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3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차 적응 실패 한국시간으로 밤 9시에 유튜브 라이브 하는데 보러 올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위해 독일을 찾은 천우희가 담겼다. 그는 가만히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이 그의 청순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는 지난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 후 ‘마더’를 비롯해 ‘한공주’, ‘써니’, ‘우아한 거짓말’,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우상’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우상’은 아들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정치인생 최악의 위기에 몰린 도의원 ‘구명회’와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했던 피해자의 아버지 ‘유중식’, 그리고 사건 당일 ‘중식’의 아들과 함께 있다 자취를 감춘 ‘련화’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2019년 3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