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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차클) 김두식 교수가 말하는 사법연수원의 불행은? “난 못 생겼는데 1등이 무슨 소용이야”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2.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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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김두식 교수가 법조인들의 경쟁심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차클)에서는 전직 검사 출신 김두식 경북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사법 불신, 선출되지 않은 권력은 어떻게 탄생했나?’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김두식 교수는 “(사법연수원이라는)이 조직 안에서 불행을 봤다. 일단 법조계에는 서울대 출신들이 많다. 서울대와 비서울대 출신으로 나뉜다. 비서울대 출신은 서울대 출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서울대 출신 중에서는 4학년 때냐 이후냐로 나뉜다. 그러면 4학년 때 시험 붙은 사람들은 나름대로 성적 좋은 사람들은 법원 가고 그 다음에 검찰 가는 시절이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지금도 (연수원 동기들과 모이면) 그 얘기들을 한다. 연수원 수료시험 칠 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에 대한 핑계를 대기 위해) 허리 아프고 머리 아프고 모두가 아프다. 1등 한 명만 행복할 수 있는 건데, 그 한 명은 ‘난 얼굴이 못생겼는데 이게 무슨 소용이냐’라는 (생각을 한다)”말해 ‘웃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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