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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가와사키병인 줄 알았더니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가 조언 들어보니…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2.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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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3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방송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오히려 나를 공격하면서 관절 활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고 약 6개월 이내가 치료의 골든타임. 이 시기를 놓치면 관절이 손상돼 회복이 어려워진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면 증상은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임성민(7세) 군은 갑자기 목이 매우 아프고 열이 나기 시작했다. 5일 동안 입원한 결과 가와사키병으로 의심하고 치료를 시작했다.

성민 군은 38.5도의 고열이 지속되고 안구 각막충혈, 입술에도 균열이 일어났다. 몸에 부종과 발진까지 생겼다.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의 기준이 된다.

그런데 성민 군은 치료가 끝나도 열이 가라앉지 않았다. 성민 군은 전신형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이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른 병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고열의 관절이 아프다고 해도 흔히 성장통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전문가는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고 뻐근하고 어기적어기적 걸으면 진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아이가 할아버지나 할머니처럼 걸었다가 오후에 신나게 뛰어놀아도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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