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어 우리와는 참 다른 콜롬비아를 찾았다.
13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당신이 꿈꾸던 그곳 콜롬비아’의 3부 ‘안데스의 푸른 망토, 괌비아노’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중남미 문화 연구가 국선아 씨는 뜨거운 열정과 낭만 가득한 칼리 살사축제 현장, 깊은 밀림 속 베일에 싸인 엠베라 부족 마을, 안데스 고원의 괌비아노 부족 마을, 남미 3대 아름다운 항구인 카르타헤나 등을 방문했다.
포파얀의 평균 해발 4,000m에 위치한 ‘푸라세 국립공원’의 절경이 눈길을 끌었다. 푸라세 국립공원은 푸라세 화산을 둘러싼 공원이다. 공원 안에 있는 베돈 폭포와 안둘비오 호수가 특히 절경을 자랑하는 명소라고 한다.
베돈 폭포에 간 국선아 씨는 “이 물줄기가 쭉 흘러서 콜롬비아 전역에 가로질러서 마그달레나라는 강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 작은 물줄기가 콜롬비아 전역을 타고 흐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3 2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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