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MC김용만 진행으로 개그맨 박명수, 모델 한현민, 방송인 샘 오취리, 럭키, 안젤리나 다닐로, 모에카, 에바, 허배, 로미나, 존과 맥이 외국인 대표로 출연했다.
이번 시간에는 '스포츠 정신 특집'을 마련해서 대한민국 대표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쇼트트랙 스타 곽윤기, 원조 야구 여신 최희가 출연했다.
김동현은 UFC 아시아 선수 최다승 타이기록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인데 격투기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도 맹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나는 대결이 시작되면 승부사 기질이 발동된다. 오늘도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에 에바와 샘 오취리는 “다른 프로그램 보니가 퀴즈 잘 못 맞히는 거 같던데”라고 반박하자 그는 “운동 선수들이 모두 머리는 좋은데, 운동만 해서 지식이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3 2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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