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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 코미디+좀비의 막강 조합···극장가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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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기묘한 가족’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오는 2월 13일 개봉하는 ‘기묘한 가족’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재영은 “좀비에 대해 무지한 시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신선했다”고 말했으며, 김남길은 “부산행이나 위킹데드에 나오는 좀비와는 다른 방식의 웃음 코드로 잘 보여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기묘한 가족’은 충청도 말투와 좀비라는 아이러니한 조합으로 코믹함을 배가시켰다. 좀비군단의 코믹액션은 안무 트레이닝과 특수분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오늘 13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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