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병옥의 음주운전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예상된다.
JTBC는 “13일 방송 예정된 ‘한끼줍쇼’가 결방한다. 김혜자-한지민 주연의 월화 ‘눈이 부시게’ 1, 2회가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라며 “최근 ‘리갈하이’에 함께 출연 중인 김병옥, 진구가 ‘한끼줍쇼’ 녹화를 진행했다. 아예 방송을 못 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고 12일 밝혔다.
‘리갈하이’ 측은 지난 8일 첫 방송한지 4일여 만에 김병옥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편집 등을 고심하고 있다.
앞서 김병옥은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날 오전 0시58분 경기도 부천시 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다.
김병옥은 소속사 더씨엔티를 통해 “음주 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 김병옥를 사랑하고 지켜봐주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3 07: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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