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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조유리, 팬들의 한국소아암재단 기부로 눈길…‘조유리는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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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율랑단 칭찬해.
 
11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공식 트위터에 트윗을 게재했다.
 
메시지는 아래와 같다.

한국소아암재단 공식 트위터

 

2019년 02월 11일
아이즈원(IZ*ONE) 조유리의
팬분께서 조유리양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팬분께 감사하고
조유리양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즈원 #조유리 #성금기부 #백혈병 #소아암 #파이팅 


이와 같은 트윗에 네티즌들의 마음이 훈훈해졌다.
 
과거 같은 팀 최예나의 팬들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한 바 있다. 이에 아이즈원은 병마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빛을 전하는 그룹이 됐다.
 
한편,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는 발매 직후 현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차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LINE MUSIC 데일리 차트를 비롯해 LINE MUSIC, 레코초크(レコチョク), dwango.jp, 오리콘 뮤직 스토어, MySound 앨범 차트까지 총 6곳의 현지 음원 서비스 사이트에서 1위, 아이튠즈 J-POP 차트 총 5개국(태국,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 1위까지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빌보드 재팬이 공개한 3일(2019년 2월 4일~2월 6일 집계 기준)간의 판매량에 의하면 아이즈원의 데뷔 싱글은 28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쟁쟁한 현지 인기 가수들을 제치고 세일즈 탑에 등극했다.
 
빌보드 재팬은 이 밖에도 아이즈원의 탄생 과정 및 멤버 구성, 국내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등을 집중조명하며 아이즈원을 향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데뷔 3일 만에 열도의 팬심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한 아이즈원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아이즈원은 15일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할 예정이다. ‘엠스테’는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방송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및 해외 유명 팝스타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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