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일 ‘100분 토론’에서는 성 평등과 역차별 문제에 관해 토론했다.
정영진 시사평론가는 여성할당제에 관해 오히려 여성들이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직에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할당제로 채운 이후에 추가 채용이 없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할당제 때문에 여성의 자존감이 낮아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정 평론가는 현재 취업한 여성의 숫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저 정량적으로 숫자를 늘린다고 해서 여성 차별 문제가 해결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MBC ‘100분 토론’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3 0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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