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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부산대학교, 연이은 성폭행 범죄에 안일한 대처 논란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2.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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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2일 ‘PD수첩’에서는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성폭력 범죄와 부실한 법체계를 취재했다.

2018년 12월 16일, 부산대학교에서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같은 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기숙사 방을 30분 동안 활보했던 것.

여학생들은 누군가 문을 똑똑 두드리고 문고리를 돌려서 공포에 떨어야 했다.

부산대학교는 이후 경비 인력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릴 뿐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카드 출입문이 있으나 누구나 따라 들어갈 수 있다.

담장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넘을 수 있는 높이다.

학교에서는 외부인 출입에 유의하라며 문단속 및 비밀번호를 관리하라는 공지를 내렸다. 알아서 대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 학생들은 분노하고 있었다.

부산대는 이미 5년 전에도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았지만 학교는 감추기 급급했고 결국 여학생 한 명이 성폭행당했다.

부산대는 이후 최첨단 보안 시설을 갖췄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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