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여신님이 보고계셔', 5월 9일 첫 공연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4월 26일(토) 프리뷰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공연평점 9.2점을 시작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아 큰 호응을 얻으며 본 공연에 돌입했다.
 
공연예매사이트의 실제 관람자 후기들에서는 “작품 속 여섯 남자들의 ‘인간’적인 소통을 보며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화해와 치유의 과정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내 인생에서의 소중한 ‘여신’을 찾는다”고 말하는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진다.
  참혹한 전쟁의 이념대립이 아닌 ‘인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5월 3일(토)부터 7월 27일(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수와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려욱이 드디어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무대에 오른다.
  려욱은 극의 핵심을 쥐고 있는 ‘류순호’ 역을 맡았다. ‘류순호’는 전쟁후유증을 앓는 선박조종수로, 친형과 함께 강제징집된 군 생활 중, 눈 앞에서 형의 죽음을 목격한 뒤 지독한 공황상태에 빠진 인물이다.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 이면에 전쟁에 대한 공포와 비밀을 감춘 복합적인 캐릭터다.
 
이미 뮤지컬 “늑대의 유혹”과 “하이스쿨 뮤지컬” 두 편에 출연하여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 려욱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 합류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매진해왔다.
  려욱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을 보고 무척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공연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 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배우 ‘려욱’의 진정성 있는 모습은 오는 5월 9일(금)부터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지난 3월 25일(화) 프리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사이트 상위권 진입, 이 후 4월 17일(목) 본 공연 1차 티켓 오픈 때도 다수의 대형작품을 누르고 상위권에 진입하여 작품의 인기와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오는 5월 14일(수) 인터파크를 통해 본 공연 2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김수아 기자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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