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KBO(한국 야구 위원회)가 ‘미리 보는 한국야구박물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미리 보는 한국야구박물관 전시회는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학고재 갤러리 본관에서 열린다.
프로야구와 아마추어, 국가대표, 심판 등과 관련된 기념품 총 192점이 전시돼, 희귀 기념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KBO리그 원년 구단이었던 삼미 슈퍼스타즈, MBC 청룡의 유니폼과 국보 투수 선동열, 철완 고(故) 최동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유니폼을 전시한다.
2000년 현대 유니콘스 박경완이 기록한 KBO리그 최초 4연타석 홈런볼,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개인 통산 400홈런을 기록할 당시 착용한 유니폼도 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 수익 전액은 야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2 2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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