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낙동강 달성보도 이달 말 완전히 개방될 전망이다.
12일 환경부는 달성보 민·관협의체를 열어 달성보의 수문을 13일 추가 개방하기로 밝혔다.
달성보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수문을 열기 시작해 관리 수위인 14m에서 13.5m로 내렸다가 지난해 10월 한 차례 더 개방해 12월 6일부터 취수 제약수위인 12.5m를 유지하고 있었다.
환경부는 이번 보 개방 기간 동안 용수 이용에 피해가 없도록 대체관정 개발 등 지하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위천양수장 등 보 수위에 영향을 받는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조사도 벌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2 1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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