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가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만났다.
1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18일 발표하는 앨범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에서 세계적인 DJ인 스티브 아오키와 특별한 앨범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티브 아오키는 이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그동안 몬스타엑스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들의 만남은 앞서 그가 다수의 매체 인터뷰로 밝힌 협업 러브콜로 시작됐다. 그는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K팝 아티스트로 몬스타엑스를 꼽은 바 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앨범 ‘THE 2ND ALBUM : TAKE.1 ARE YOU THERE?’에 이어 4개월 만의 컴백을 앞둔 그들은 새 앨범에 스티브 아오키와의 콜라보 소식까지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음악 플랫폼인 판도라에 ‘2019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빌보드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K팝 앨범 10’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들은 18일 정규2집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