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그녀들의 여유만만’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국 “청와대 나온 후 정체성에 혼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국이 출연했다.

8년 동안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했던 강원국 작가는 청와대를 나온 이후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강원국 작가는 “청와대를 나온 후 크게 느낀 것은 어디 가서 나를 설명할 길이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자꾸 과거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 사람들이 그래서 어쩌라고요 하는 것 같더라.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나는 어디 다니는 사람으로 살았구나. 이제 그게 없어져서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는구나 깨달았다. 그때 비로소 제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