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최수종이 자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특별한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최수종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아픈 경험이 있다. 유산을 4번 씩이나 해 아이가 태어나니 너무 소중했다. 초음파 사진부터 100일, 첫 돌 사진을 찍어 편지를 썼다”며 “아이들이 글을 쓰기 시작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책을 만들어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커가는 순간을 모두 모아 손수 책을 만들었다는 최수종.
이에 신동엽은 “굉장히 부끄럽다. 우리는 엄마, 아빠가 아이를 위해 고생했던 부분의 영상을 말 안 들을 때마다 보여준다. 제발 속 좀 썩이지마라고 은연중에 드러내는데 부끄럽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민서, 윤서 남매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2 0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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