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제보자들’ 김포 거물대리가 화제다.
11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경기 김포시 대곶면 지역 주민들의 인근 주물공장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방송했다.
이 지역은 주거 공간보다 공장이 더 많은 환경이다. 주물공장, 폐기물 처리 공장을 비롯해서 200여 개나 된다.
좋지 못한 환경의 공장들 때문에 고통받는 어르신 중에는 환경 악화로 숨진 분들도 있었다.
특히 분진, 즉 거물대리 먼지는 타 지역 먼지보다 더 미세하고 작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미세먼지가 기관지에서 제대로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에 치명적이다.
자연 파괴 역시 심각한데., 왜가리가 푸덕거리다 쓰러져 버리는가 하면 기형 개구리도 보였다.
개구리의 왼쪽 눈을 봐도 비정상으로 보였다.
KBS2 ‘제보자들’ 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2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