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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김포 거물대리’ 뭐길래?… ‘숨진 사람도 있어-기형 개구리 탄생까지 공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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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제보자들’ 김포 거물대리가 화제다.

11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경기 김포시 대곶면 지역 주민들의 인근 주물공장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방송했다.

제보자들 캡처 / KBS2
제보자들 캡처 / KBS2

이 지역은 주거 공간보다 공장이 더 많은 환경이다. 주물공장, 폐기물 처리 공장을 비롯해서 200여 개나 된다.

좋지 못한 환경의 공장들 때문에 고통받는 어르신 중에는 환경 악화로 숨진 분들도 있었다.

특히 분진, 즉 거물대리 먼지는 타 지역 먼지보다 더 미세하고 작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미세먼지가 기관지에서 제대로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에 치명적이다.

자연 파괴 역시 심각한데., 왜가리가 푸덕거리다 쓰러져 버리는가 하면 기형 개구리도 보였다.

개구리의 왼쪽 눈을 봐도 비정상으로 보였다.

KBS2 ‘제보자들’ 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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