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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출연했던 이상은 작가, “할리우드 커플 사진만 봐도 얼마나 갈지 예측 가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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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이상은 작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았다.

과거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이상은 작가가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에 출연했다.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

최욱은 이상은이 등장하자마자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새로운 세계”라며 반기며 “할리우드 커플 사진만 봐도 얼마나 갈지 예언이 가능하지 않냐”며 호기심을 표했다.
 
이상은은 “바디랭귀지를 보면 이 커플은 6개월 이상 간다거나 심각히 사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곤 하는데 나중에 보면 비교적 정확하게 맞히는 편”이라며
“커플들의 옷과 표정이 비슷할수록 유대감이 돈독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최욱이 “그럼 우리나라 쇼윈도 부부는 누군지 알려달라”고 했고 이상은이 아무 말을 하지 않자 “안 넘어가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이상은은 “여성이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면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남성이 물을 마시면 따라서 물을 마시는 ‘미러링’ 현상을 보인다”며 비법을 전수했다.
 

“남성이 호감을 보일 때는 발끝이 여성을 향한다”고 말하자 안영미는 “이제부터 여성분들, 테이블 밑으로 남성분들 발끝 방향 잘 보자”고 충고했다.
 
또 “남자들은 멋지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 넥타이나 시계를 만진다”는 팁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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