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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악성림프종(혈액암) 투병에도 밝은 모습 잃지 않아…‘증상 및 원인은?’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2.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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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허지웅이 악성림프종(혈액암) 투병에도 밝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월 2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상할 수 없는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머리털만빠지는줄알았는데 #애기됨 #전신왁싱개꿀터치감향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엄지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 인스타그램

특히, 씩씩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지웅은 1979년 1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악성림프종(혈액암)’은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되어 생기는 종양을 말하며, 림프종에는 호지킨림프종과 비호지킨림프종(악성림프종)이 있다.

비호지킨림프종(악성림프종)은 림프조직에 존재하는 세포의 악성종양으로서 호지킨림프종을 제외한 악성 종양을 말한다.

여러 분류법이 있으나 면역표현형과 세포계열에 따른 WHO분류법을 사용한다.

명확한 발생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에서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등의 바이러스와 비정상 면역조절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면역결핍에서 림프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 이식, 후천성면역결핍증, 선천성면역결핍증후군, 자가면역질환 등에서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면역결핍은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이다.

바이러스 중에는 사람 T세포 바이러스(HTLV-1)에 의한 림프종, 후천성면역결핍바이러스와 연관된 림프종, 만성 C형 간염 연관성 림프종,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와 연관된 버킷 림프종과 NK/T 림프종, 헬리코박터균과 연관된 말트 림프종 등이 있다.

면역결핍상태에서 림프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 이식, 후천성면역결핍증, 선천성면역결핍증후군, 자가면역질환 등에서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면역결핍은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이다.

장기이식 후에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의 림프종 발생은 잘 알려져 있으며 신장 이식 환자의 경우나 심장이나 조혈모세포이식 후에는 발생 위험성이 훨씬 높다.

쇼그렌증후군, 루푸스 그리고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이 악성림프종과 관련이 있다.

골수증식질환 등으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2차적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악성림프종의 발생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전신증상으로 6개월 이상 38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야간 발한, 체중감소 등이 올 수 있으며, 이를 B 증상이라고 한다.

호지킨림프종은 주로 머리나 목 부위의 림프절종대가 잘 나타나고, 이 림프절은 서서히 자라며 통증이 없고 단단하다.

종격동을 침범하는 경우 종괴가 커지면 기관지를 압박하여 기침이나 통증을 유발한다.

반면 비호지킨림프종(악성림프종)은 말초 림프절 종대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다.

침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목이나 신체 일부분에 종괴를 형성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소화기계에 침범하면 장폐색, 출혈, 천공 등이 생길 수 있다.

1917년 앤 아버의 분류에 따라 B증상으로 지정된 특징적인 증상들이 있는데 이 증상들은 병기나 치료의 방향의 결정에 기준이 된다.

B증상에 포함되는 증상들로는
- 진단 6개월 전 동안 특별한 이유 없이 10% 이상 체중이 감소한 경우
- 특별한 원인 없이 38.6도 이상의 열이 지속될 경우
- 잠잘 때 옷이 흠뻑 젖을 정도의 야간 발한이 있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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