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이 다음 달 방북한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초청으로 방북하는 짐 로저스는 미국의 승인이 떨어졌다는 사실에 눈길을 끌고 있다.
짐 로저스는 중국 개발 초기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 짐 로저스가 금강산 관광 지구 리조트의 사외이사로 임명됐고 작년에는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는 의지까지 남겼다.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대북 제재 해제까지는 아니더라도 민간 자본이 북한에 들어간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어준 공장장은 미국 자본들이 북한을 선점해 버리면 곤란하다며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움직임도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2 07: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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