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 “요란한 건 여전하시네” ··· 노영학에 불편한 심기 드러내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해치’에서 노영학(연령군 역)이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에게 핀잔을 줬다. 

11일 방송된 SBS ‘해치’에서는 노영학(연령군 역)이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에게 핀잔을 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시험을 마친 연잉군 이금이 시험지를 제출하려 할 때였다. 같이 과거시험을 본 박문수에게 대리시험을 본 것을 들키고 말았다. 대리시험 사실을 들키자마자 연잉군 이금은 서둘러 도망쳤다.

박문수는 집요하게 연잉군 이금에게 따라붙었다. 연잉군 이금은 도망가면서도 박문수를 계속 약올렸다. 제대로 열받은 박문수는 연잉군 이금을 향해 창을 던졌다.

두 사람이 한창 다투고 있을 때, 연잉군 이금의 이복동생 연령군이 등장했다. 우연히 동생을 마주친 연잉군 이금은 다급하게 동생을 피해 도망쳤다.

하지만 형을 발견한 연령군은 연잉군 이금을 따라갔다. 으슥한 곳에서 동생을 다시 마주친 연잉군 이금은 “없는 셈 치라니까. 왜 꼭 아는 척이냐?”고 동생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동생 연령군은 “여전히 요란하시네요. 형님은...”이라며 가볍게 핀잔을 줬다.   

‘해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