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방탄소년단 소식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방탄소년단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과거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진출에 대한 바람을 밝혀왔었다.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그 꿈을 이뤘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발표곡 수 초과로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서 제외된 적이 있다. 하지만 지난 7일, 그래미 어워즈 주최 측은 방탄소년단이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최고 권위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참석한다는 것만으로도 외신들의 폭발적이 관심이 쏟아졌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50분에 진행된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쟁쟁한 스타들 사이에서 시상식을 즐긴 후, 알앤비 앨범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배철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굉장히 큰일이다. 음악계에서, 또 그래미 어워드 측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미국 3대 시상식을 모두 섭렵했다.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