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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아이템’ 주지훈, “‘신과 함께’ CG 경험으로 연기가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은 오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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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아이템’ 주지훈이 전작인 ‘신과 함께’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아이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욱 PD,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박원상, 오승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주지훈 / 톱스타뉴스 최시율기자
주지훈 / 톱스타뉴스 최시율기자

주지훈이 두 번이나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 CG 연기 경험으로 인해 ‘아이템’ 강곤 역을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응답했다. 

그는 “아무래도 ‘아이템’을 준비하면서 ‘신과 함께’를 복기해봤다. 그런데 오산이었다. ‘신과 함께’를 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거라는 오만이었고 헤매기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신과 함께’ 덕분에 빨리 작품에 진입을 할 수 있었다. 감정과 기술만 가지고 할 수는 없었지만 감독님과의 이견 차이를 빨리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지훈 / 톱스타뉴스 최시율기자
주지훈 / 톱스타뉴스 최시율기자

주지훈은 “굉장히 작은 것 같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편집을 하느냐 마느냐 차이가 생긴다. 감독님께서는 기술 때문에 연기 톤을 바꿔달라고 말하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미리 얘기를 나누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득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드라마 중 지하철 신이 있는데 철도공사와 협조를 통해서 실제 기차를 뒤집어엎고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셨다. 풀 CG도 있지만 그런 실물을 봤기 때문에 도움이 됐다. 제작진과 MBC, 코레일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아이템’은 1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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