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배우 안재욱 씨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안재욱 측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죄하며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운전 사건을 11일 ‘사건반장’에서 살펴봤다.
안 씨는 지난 9일 지방의 행사를 마치고 다음 날 아침에 서울로 올라오던 중 톨게이트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전날 숙소 인근 식당에서 동료들과 술을 많이 마신 것이 화근이 됐다.
안 씨는 아침 9시 30분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했고 개운한 마음이 들었다고 해명했으나 전날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게 되어 있다.
이번 사건의 또 하나의 논란은 안 씨가 2003년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이미 적발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안 씨 소속사 측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1 16: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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