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SEVENTEEN), 시그니처 팬 이벤트 ‘BREAK OF DAWN’ 뜨거운 함성 속에 성료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세븐틴이 팬 이벤트 ‘SEVENTEEN SPECIAL GV BREAK OF DAWN(세븐틴 스페셜 지브이 브레이크 오브 던)’을 성료했다.

그들은 지난 10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활동을 기념해 세 번째 스페셜 GV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스페셜 GV는 지난해부터 매 앨범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해온 세븐틴만의 팬 이벤트로 한결 같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다.

팬 이벤트의 시작은 MC를 맡은 원우와 민규의 포토타임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포토타임은 개인, 유닛별로 촬영됐으며 마지막에는 멤버 모두가 즉석에서 집을 형상화한 단체 포즈를 만들며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세븐틴은 스페셜 GV의 대표 코너인 뮤직비디오 코멘터리로 타이틀곡 ‘Home’ MV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하거나  2015년부터의 시상식 무대를 감상하면서 당시를 회상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또한 멤버들은 팬들이 직접 꼽은 베스트 커버곡을 확인하며 무반주 라이브까지 선보였다.

이같이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들은 “추억의 장소에서 여러분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아서 너무 좋았다, 여러분과 함께 보냈던 추억을 돌아보면서 소중함을 느꼈고 많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했으며 생일을 하루 앞둔 디노의 생일 파티까지 진행해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미니 6집의 수록곡 ‘Good to Me’부터 타이틀곡 ‘Home’을 부를 때 객석 구석구석을 누비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해 뜨거운 호응을 유발했고 하이터치로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그들은 세 번째 ‘SEVENTEEN SPECIAL GV’를 진행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깊어진 팬사랑을 드러내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세븐틴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