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기분좋은 날’에서 천연 찜질 재료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천연 찜질 재료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냉증은 방치하면 어혈을 만들어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면역력을 떨어뜨려 암세포가 활성화하게 된다. 이유없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몸이 냉한 사람은 몸에 피로물질이 쌓여 각종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쑥은 냉기와 독소를 빼는 효과가 강하다. 먼저 육수 팩에 말린 쑥을 넣는다. 쑥의 2배 양으로 팥을 넣고, 말린 생강도 넣는다. 이 팩을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리면 천연 찜질팩이 완성된다. 이 팩은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생강은 습식 찜질에 사용 가능하다. 먼저 육수 팩에 계피, 생강, 마늘을 넣는다. 끓는 물에 팔팔 끓인다. 이 물에 수건을 적신다. 수건을 지퍼 백에 넣고 사용하면 된다.
파 뿌리는 수족냉증에 좋다. 육수 팩에 말린 쑥, 파 뿌리, 생강을 넣는다. 냄비에 넣고 끓인다. 팩을 건지고 냄비 속 물에 흑설탕을 넣는다. 이렇게 하면 파 뿌리 각탕이 완성된다. 흑설탕은 노폐물을 빨리 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기분좋은 날’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