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남자 아이돌 성추행’이 연일 화제다.
지난 8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남자 아이돌 성추행 사건을 주제로 다뤘다.
남자 아이돌 연습생 6명은 최근 소속사 대표 A씨와 동생으로 알려진 B씨를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연습생과 소속사 대표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
우선 남자 연습생들은 “굉장히 수치스러운 경험이었다. 마치 술집에서 일하는 호스트가 된 기분이었다” 라고 털어놓았다.
반면 소속사 대표측은 “주장은 모두 허위다. 이들이 사건 장소라 주장하는 횟집은 방으로 된 곳이 아니라 개방된 곳이라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종업원이 계속 음식을 갖다줬다”라고 밝혔다.
또 “나만 있었던 장소가 아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주장” 이라며 반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1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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