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우리나라 응급의료계의 버팀목이었던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영결식이 10일 치러졌다.
고인과 함께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던 응급의학 전문가들과 국립중앙의료원 동료 의사, 유족 등 300여명은 슬픔 속에서 서로의 아픔을 달랬다.
동료들은 고인이 못 다 이룬 꿈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인과 함께 닥터헬기 도입을 위해 애썼던 이국종 교수도 헬기에 윤 센터장의 이름을 새기고 함께 하겠다고 했다.
윤 센터장의 시신은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장지인 경기 포천시 광릉추모공원 옮겨져 안장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1 0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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