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10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 유재석이 공학 콘텐츠의 뉴패러다임을 쓰는 긱블 대표에게 과거 흑역사의 기억을 지워달라 요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긱블에 방문한 유재석과 MC들은 직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긱바와 수면실을 보며 감탄했다.
이어 그동안 긱블에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 벽장을 구경하며 작품 하나 하나를 둘러보았다.
박찬우 대표는 콘센트를 이어붙여 만든 ‘MT용 인싸 가방’을 소개하며, “친구들이 충전을 하기 위해 가방 근처로 몰려들 것이다“라고 말해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어 박찬우는 기억을 지우는 안경을 소개했고, 유재석은 안경을 쓰며 “1991년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 수상 당시 흑역사를 지우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재석은 과거 대학개그제 수상에서 상에 만족하지 못해 귀를 파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던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한 바가 있다.
안경을 쓴 뒤 조명이 밝게 켜졌지만 유재석의 흑역사는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요즘애들’은 매주 일요일 밤 22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0 2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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