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MBN과 인터뷰했던 홍가혜 씨에 관해 다뤘다.
MBN에서는 홍 씨를 민간잠수함으로 소개했고 학생들이 구조되고 있다는 언론들의 보도를 반박했던 바 있다.
김용호 스포츠월드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홍 씨를 허언증이라며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디지틀 조선일보 등 각종 언론이 받아썼다.
그러나 5년 뒤 디지틀 조선일보와의 허위 보도 손해배상 소송에서 홍 씨는 승소하고 6천만 원을 배상받게 됐다. 당시 홍 씨를 향한 언론들의 비판 보도들이 모두 허위로 결정된 것이다.
그러나 홍 씨의 승소 소식은 언론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다. 10대 일간지에서는 단 한 건도 보도하지 않았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0 2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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