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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화, 양세형의 눈썰미 듣고 “살짝 눈 찝었다” 만난지 10초 만에 ‘쌍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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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화가 쌍꺼풀 수술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이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를 사부로 맞이했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멤버들은 강추위 속의 강원도 인제의 얼음호수에 모여서 가수 홍진영에게 '독종사부'라는 힌트를 듣고 얼음 썰매를 타게 됐다.
 
멤버들 앞에 등장한 사부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였다.
 
양세형은 등장하자마자 “아름다워졌다”고 했고 이에 이상화는 “저 살짝 눈 찝었다. 스케이트 탈 때 앞을 봐야 하는데 눈이 쳐져서 했다”라며 쌍밍아웃을 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만난지 10초만에 갑자기 커밍아웃이냐?”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이상화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능력이 될 때까지 링크에 서고 싶다. 지금 재활을 하고 있다”라고 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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