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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거제도 해산물 유통 갑부의 비밀사전은?…‘내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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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민갑부’ 거제도 해산물 유통 갑부의 비밀사전이 시선을 끈다.
 
최근 채널A ‘서민갑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216회] 60억, 거제도의 큰 손 현진씨의 비밀사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거제도 해산물갑부 해산물 100가지/ 채널A ‘서민갑부’ 방송캡처
거제도 해산물갑부 해산물 100가지/ 채널A ‘서민갑부’ 방송캡처

 

#. 60억 거제의 큰 손 현진 씨! “비밀사전"

 
1. 해녀가 건져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33시간 안에 배송하라!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이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최대 33시간을 넘지 않는다는 법칙을 만든 현진씨.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고객과의 약속인 셈이다. 과거 택배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무렵. 선도가 떨어진 해산물로 인해 항의를 받기 일쑤였는데... 신선한 해산물을 주먹구구식으로 봉지에 싸서 보내면 당연히 신선한 상태로 고객에게 도착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는 큰 오산이었다. 이를 계기로 수많은 실험을 거쳐 해수와 산소 포장을 도입하게 된 현진씨. 이윤을 따지기보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과감한 투자는 긍정의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는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매출도 3배나 수직 상승! 60억 매출 신화를 쓰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그 결과, 대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새벽배송 1등 업체에 입점하는 행운을 거머쥘 수 있었다.

 

2. 박리다매! 최소의 마진으로 최대의 이익을 창출하다

바다 조업을 한 선주, 경매, 양식장, 해녀들까지! 현진 씨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물건을 가져온다. 많은 물량을 확보해 싸게 파는 것. 박리다매를 실천하는 게 현진 씨의 영업 방식이기 때문이다. 과거 대형마트 수산물 수수료 코너를 맡아 운영한 현진 씨! 하루 매출이 200만원을 넘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됐지만 수수료를 떼고 나니 정작 손에 쥐는 돈은 얼마 없었다. 이에 ‘대기업에 줄 수수료를 고객에게 돌려주면 만족도가 더 높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해산물 유통업에 뛰어들게 된다. 그러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 산지를 돌며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전략을 꾀하게 되는데... 그 결과 전통시장은 물론 식당과 리조트까지 거래처만 300여 곳으로 넓히며 거제의 큰 손으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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